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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인터내셔널 2022.04.15 홍천 비발디파크 관광활성화 동참...군과 일자리 제공, 홍보 지원 등 지역경제 살리기 협약



군과 일자리 제공·홍보 지원 등 지역경제 살리기 협약

【홍천】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리조트인 소노인터내셔널 비발디파크가 코로나19로 위축된 홍천 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홍천군과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들은 지난 18일 홍천군청 행정상황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및 공동대응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기관과 리조트 업체가 처음으로 의미 있는 첫발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게 했다. 협약은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연계를 통한 관광산업 발전에 공동 대응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2년여 동안 코로나19 영향으로 군과 소노인터내셔널 비발디파크 모두 관광 침체기를 겪었으나 앞으로는 상호 보완적 협력관계를 통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비발디파크는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 우선 제공, 농특산물과 자재 및 물품 등의 지역업체 우선 구매,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또 군은 기업의 행정민원에 대한 신속한 처리와 지원,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한 기업의 마케팅과 홍보를 지원한다.

양 기관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7개 항목의 협약 이행을 진행한다. 군청은 각 부서를 통해 비발디파크 관련 의제를 발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국내 명실상부한 최고의 레저기업인 비발디파크와 홍천군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함께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며 “충실한 협약 이행으로 실효성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영재기자 yj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