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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O Now

Press Room
대명소노그룹 2022.04.15 대명소노 '펫 호텔'로 제2의 도약, 대명소노그룹 '소노펫' 돌풍



“내 강아지가 미끄러운 객실에서 다치면 어쩌지?”

2019년 봄께 대명소노그룹의 펫호텔 신사업팀은 고민에 빠졌다. 모두가 펫(pet·반려동물) 친화를 얘기하는 터라 차별화가 필요한 시점이었다. ‘남들과 다른 질문’이 해답이 됐다. 반려동물 미끄럼 방지 바닥을 갖춘 객실이 나온 배경이다. 대명소노의 호텔&리조트 운영사인 소노인터내셔널이 2020년 7월 강원 홍천 비발디파크와 경기 소노캄 고양에 첫선을 보인 ‘소노펫’은 일반 객실보다 가격이 30%가량 비싸지만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지난해에도 투숙률이 47%(평일 포함)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1위 리조트 그룹인 대명소노그룹이 ‘제2의 도약’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흑자전환과 함께 매출도 전년 대비 7%(추정치) 증가했다. 신사업도 활발하다. 객실만 181실로 국내 최대 규모인 소노펫은 스웨덴, 독일 등 유럽 진출을 추진 중이다. 호텔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작년엔 ‘소노시즌’이라는 침대 사업에도 뛰어들었다.